백화점을 기점으로 로드샵 및 각종 의류판매점에서는 벌써부터 봄 옷이 한창이다. 하지만 겨울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벌써부터 옷장을 정리해 봄 옷을 꺼내기엔 아직까지는 부담스럽다.

이럴 땐, 지금 입고 있는 겨울 옷에 봄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파스텔 톤의 원피스 아이템을 통해 아직 가시지 않는 추위에도 봄의 느낌이 나는 코디 할 수 있다. 추위도 견디면서 어디서나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연출 해 보자.

겨울 원피스 중 파스텔 톤의 색감이 있다면 봄 옷 코디 성공

아직까지 추운 겨울엔, 어떻게 봄 옷 코디 완성할 수 있을까?

작년 2011년, 봄 옷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가장 선호하는 패션아이템이 바로 원피스이다. 겨울철의 어두운 컬러색상보다는 파스텔 & 베이직한 색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다. 이처럼 원피스를 연출 할 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바로 색상이다.

여성의류쇼핑몰 "블랙퍼플"의 김지은, 김지현 공동대표는 "봄이 되면 화사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이 있는 아이템들을 선호한다" 라며 "무겁고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은 톤의 베이직한 파스텔계열의 아이템으로 간단하면서 스타일있는 코디를 선보일 수 있다" 라고 전했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코디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부담스럽지도 않으며, 깔끔한 스타일연 출을 통해 시선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봄 옷, 원피스 하나로 부담 될 때 코디 할 수 있는 아이템

봄이나 가을 주로 간절기에 많이 입게 되는 가디건은 원피스나 기본팬츠와 함께 손쉽게 코디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으로 가디건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기본스타일의 가디건은 해마다 많은 사랑을 받는 필수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심플한 기본스타일에는 신발이나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거나, 쉬폰소재의 원피스나 소재 및 느낌이 다른 스타일을 믹스매치해주면 한층 더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자켓형식으로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은 아우터 대용으로 연출이 가능해 중요한 모임이 많아지는 요즘 다양한 매치로 연출 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복잡하고 거추장스러운 코디 보다는 산뜻하고 심플한 코디로 다가오는 올 봄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맞이하길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