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송파역 서측에 인접한 가락동 479 번지 일대 405,782.4㎡가 낙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2월 7일(수) 제20차 도시 계획위원회를 열고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85%, 건폐율 14.15%를 각각 적용해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8,903세대가 신축 된다. 이중 장기전세주택으로 1,179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며, 구역내 20,777㎡ 규모의 공원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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