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이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서 웅진그룹의 극동건설이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아파트 938가구를 분양한다.

웅진스타클래스는 지하3층 지상 20층 9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49가구, 76㎡ 240가구,84㎡ 449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이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RM11 블록은 도청이 이전되는 행정타운과 비즈니스센터에서 가장 가까워 프리미엄클래스 주거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행정, 상업, 문화, 교육의 중심으로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홍예공원과 상아천을 끼고 있는 데다 용봉산과 수암산 등이 가까워 단지 내에서 조망은 물론 주말에는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웰빙 주거환경을 갖췄다. 반경 500m 이내에는 충남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들어서며, 비즈니스 센터와 종합병원 부지도 조성된다. 대형 할인마트인 홈플러스도 2014년 개점할 예정이어서 입주와 동시에 생활의 편리성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과학적인 동 배치와 타워형 구조의 단점을 개선한 주동 계획으로 어디서든 바람 길이 잘 통하며 조망이 좋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에도 4베이(Bay)를 적용, 각 가구마다 채광과 통풍 등의 효과가 뛰어나며, 곳곳에 설치된 공간 활용도가 높은 특화수납 공간과 조망권 극대화를 위한 2면 개방형 구조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크게 스포츠전용 커뮤니티와 교육·문화 커뮤니티센터로 구성되는데 우선, 스포츠전용 커뮤니티에는 최신 시설의 휘트니스 센터와 단체운동이 가능한 GX룸, 골프 연습장(6타석규모)과 스크린골프, 그리고 남녀사우나와 탁구장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의 교양을 다지고 자녀들의 학습을 돕는 교육·문화 커뮤니티 센터에는 야외 테라스와 연계된 북카페, 남녀독서실, 엄마와 함께 학습하는 키즈룸 등이 설치되며,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연회장, 게스트 하우스, 동호회실 등의 문화시설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센터와는 별도로 보육시설(키즈 클럽)도 조성될 예정이다.

각 가구마다 적용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은 편리함과 함께 안전한 생활도 제공돼 입주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집 안팎에서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가스와 조명, 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진다. 외부차량 출입통제 시스템도 구축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할 수 있으며,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춰져 관리비 절약은 물론 입주민의 안전을 배려해 생활의 편리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옥상에 설치, 실내 냉·난방 등에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교통도 편리하다. 내포신도시의 609번 도로가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와 당진~대전 고속도로(고덕IC, 수덕사IC)와 연결되어 있으며, 내포신도시 인근을 경유할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 복선전철 등도 계획돼 있다.

오는 9~10일은 도청이전 종사자 공무원 특별공급, 11일은 일반인 대상 특별공급이 진행되며 청약 1순위는 14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8월부터 내포신도시와 같이 도청이전 신도시에 건설되는 아파트는 서울 등 다른 지역 거주자도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로 중도금 전액(60%)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돼 있다.

한편 충남도청 이전을 위해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995만㎡ 규모로 조성 중인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는 주택 3만8500가구가 건설돼 인구 10만 명을 수용하게 되며 오는 2012년까지 충남도청·도의회·교육청·경찰청 등이 입주해 충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의:041-63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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