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을 한결같이 뜨거운 열정을 갖고 국내 패션사에 한획을 그은 천재디자이너 김영세가 오는 10월 24일 저녁 6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그의 패션인생 33년을 정리하는 패션쇼를 개최한다.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는 그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려는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수라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여배우 김수미를 비롯해 방송인 현영 미스코리아 이은희(이병현 동생) 시크릿가든 현빈 엄마역의 박준금 김수희 태진아 마이티마우스 이경실 권민중 김완선 하리수 전 샵멤버 이지혜 마야 이루 신효범 등 쟝르를 망라한 원로 및 중견 연예인과 젊은 연예인 선후배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선다.

이번쇼는 현재 동국여대 교수인 김동수 교수를 비롯해 진희경 박둘선 노선미 등 국내 최정상의 슈퍼모델들의 패션쇼와 함께 남성 비보이들과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채미영, 크로스오버 테너 박영일의 쟝르를 넘나드는 멋진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 디렉팅하는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바쁜 스케쥴속에서도 좋은 일에 함께 하겠다며 중견 연예인을 비롯해 젊은 가수와 배우들이 흔쾌히 이번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패션쇼 진행은 아나운서 김병찬과 방송인 이매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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