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산호로 이루어진 몰디브의 리조트들은 수상방갈로와 비치방갈로의 두 가지 형태가 주류를 이룬다. 비치에 지어져있는 빌라들도 많이 이용하지만 바다위에 지어져 있는 워터방갈로는 가격도 비싸고 숫자도 적지만 허니문들에게는 단연 인기다.

그러나 몰디브에서도 수상방갈로를 지을 수 없는 곳도 있다. 앙사나 이후루와 반얀트리 바빈파루가 그곳이다. 이곳은 몰디브섬중에서도 산호군락이 잘 형성되어있고 산호를 보호하는 곳으로 지정되어있어 워터방갈로를 지을 수 가 없으며 ‘산호연구원’까지 상주하고 있다.

이후루와 바빈파루 리조트는 북말레아툴에 위치하고 있어 공항섬에서 스피드보트로 20분 내외면 도착 할 수 있다. 원거리가 아닌 근거리에 산호보호지역이 있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이 리조트의 단점은 섬이 작다는 것이다.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채 20분이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어느 지역의 리조트보다도 완벽한 수중환경을 지니고 있다.

스노클링과 스쿠바다이빙을 하기에 적격인 리조트이다. 앙사나와 반얀트리는 스파로 유명한 리조트 그룹사다. 리조트 안에 있는 스파센터는 최고의 스파 테라피스트들이 최고의 스파를 선사한다.

스파센타에서는 리조트 고객들의 위해 칵테일파티를 진행한다. 투숙객들에 칵테일을 제공하고 자신들의 스파의 종류와 스파용품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투숙객들은 자연스럽게 스파에 대해 알게 되고 스파센터는 항상 붐빈다.

바빈파루와 이후루는 2012년 봄 허니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빈파루는 4월 30일까지 1박 무료 이벤트와 전식을 제공한다. 또 허니문 특전과 스파 할인도 진행한다. 또한 스파 테라피스트와 함께 하는 30분 파트너 마사지 레슨도 진행된다. 앙사나 이후루의 경우 4월 30일까지 4박 이상 예약시 식사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방갈로에서 비싼 비용을 치루기보다는 완벽한 수중환경과 작지만 큰 장점을 가진 그것도 1박 무료나 전식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으면서 올 봄 허니문을 계획해보는것이 어떨까 한다. 적어도 수십만 원의 비용은 절약 할 수 있다. 리조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멘토투어 홈페이지(www.mentotour.com)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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