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수미 비롯 양준혁 등 유명인들 대거 동참

33년을 한결같이 뜨거운 열정을 갖고 국내 패션사에 한획을 그은 천재디자이너 김영세가 그의 패션인생 33년을 정리하는 패션쇼를 개최한다.

그동안 그의 쇼에서 보여주었듯이 이번에도 역시 국내 최정상의 슈퍼모델들의 패션쇼와 함께 다양한 포퍼먼스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는 그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려는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나운서 김병찬과 방송인 이매리가 진행을 맡았고, 김영세 디자이너와 오랜 우정을 갖고있는 가수 정수라와 박상민이 폭발적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정상의 연예인만이 그의 옷을 입을수 있었다는건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사실. 그것을 증명하듯 김영세 디자이너와 20년지기인 국내 최고의 모델이자 현재 동덕여대 교수인 김동수 교수를 비롯해 진희경 박둘선 노선미 등 국내 기라성 같이 최정상급 모델들 30 여명이 이 패션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며, 여배우 김수미를 비롯해 박준금 김수희 서유정 태진아 마이티마우스 이경실 권민중 김완선 하리수 이지혜 휘성 마야 양준혁 이루 등 쟝르를 망라한 원로 및 중견 연예인과 젊은 연예인 선후배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선다.

연예인 뿐 아니라 젊은 남성 비보이들과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채미영, 크로스오버 테너 박영일의 쟝르를 넘나드는 멋진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좋은 일에 함께 하겠다며 원로배우들을 비롯해 슈퍼모델들과 젊은 가수와 배우들이 흔쾌히 이번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의료문제아동을 위한 33주년 기념 김영세 패션쇼는 오는 10월 24일 월요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

티켓문의:써니플랜(02-3448-5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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