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한 아동만화 ‘빅토리메이플 스타’ 11권과 ‘던전앤파이터’ 및 ‘테일즈위버’의 최신 공략을 담은 가이드북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빅토리메이플 스타’ 11권은 ‘메이플스토리’ 속 영웅들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우정, 사랑 등을 그려낸 인기 도서 ‘빅토리메이플 스타’의 열한 번째 시리즈로, 이번 시리즈에서는 ‘검은 마법사’ 세력과 싸우는 주인공들의 고군분투기와 엘프의 왕 ‘메르세데스’의 등장을 다룬다.

한편, 이와 함께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및 ‘테일즈위버’ 공략법을 담은 가이드북 2종은 이번 여름방학에 업데이트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한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공식 가이드북 2권: 혁신’에서는 신규 직업 ‘어벤저’의 육성법을 비롯해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개편된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공략을 제시하며, ‘테일즈위버 공식 가이드북 2권: 산스루리아’에서는 올 여름 공개된 신규 지역 ‘산스루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가이드북 2권: 혁신’을 구매하는 독자에게 특별 칭호(비급의 발견)와 ‘레미의 손길(100개)’ 등을 선물하고, ‘테일즈위버 공식 가이드북 2권: 산스루리아’를 구매한 독자에게는 능력치 상승 효과가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넥슨은 지난 2004년부터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형, 학용품, 보드게임 등을 비롯해, TV 애니메이션, 서적, 식음료, 건강식품 등으로 그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현재 넥슨의 라이선스 상품은 약 1천 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