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3사모두 사극열풍에 휩싸였다. SBS의 '무사백동수', KBS1의 '광개토대왕', KBS2의 '공주의 남자', MBC의 '계백' 등 사극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사극 관련 컨텐츠도 동시에 집중 조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웹게임 천하쟁패(대표 김경선, www.web1000.co.kr)가 지난 8월 10일 에피소드 2 '한반도에 부는 바람'을 선보이며 당시 포털사이트의 검색순위 상위에 올라가는 등 지금까지도 많은 게임유저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위촉오 세 나라에서만 전쟁이 가능했던 기존 삼국지의 영토를 '한반도에 부는 바람'의 업데이트를 통해 한반도 맵을 오픈 한 이후 게임을 즐기는 유저와 게임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재 신규서버 '도원결의'가 업데이트 되며 '천하쟁패'는 아주 독특한 대결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다름아닌 MBC월화드라마 '계백'과 삼국지의 유명한 장수 '여포'와의 대결을 만든 것이다.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계백의 용맹과 여포의 힘을 알고 있을 것이다. 과연 용맹했던 두 장수의 대결을 상상이나 했었을까? 이 상상의 답을 만들어 준 웹게임 '천하쟁패'는 관심과 기대감이 한층 증폭되어 있는 것이다.

한편, 계백과 여포의 한판승부에 이은 또 다른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이벤트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도원결의 오픈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레벨3 달성 후 영화티켓 증정이벤트'를 게임 접속 후 1레벨이 통과만 되면 티켓을 증정 하는 걸로 하향 조정했다.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게 된 '천하쟁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옴니텔'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옴니텔 관계자는 "SBS드라마 '시티헌터'가 방송 되고 있을 때 자사 게임인 웹게임 '시티헌터'가 이슈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연관성 없는 단독 프로모션으로 집중을 받은 적이 있었고, 이번 '천하쟁패'역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하며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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