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월의 마지막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라이브 불꽃 유람선이 8.26일(금) 저녁 7:30∼9시까지 단 하루 운항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불꽃 유람선'은 어두운 하늘 위에 형형색색 펼쳐지는 다채로운 불꽃쇼와 강바람 따라 감미롭게 연주하는 라이브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올해 막바지에 이른 여름휴가 기간 중에 있거나, 폭우로 지난 휴가를 제대로 보낼 수 없었던 시민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기는 라이브 불꽃 유람선은 멋진 여름밤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라이브 불꽃 유람선'은 8.26(금) 단 하루, 저녁 7:30∼9시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운항되며, 여의도와 잠실에서 각각 승선하여 반포대교를 지나 다시 선착장으로 회항하는 코스다.

여의도, 잠실 유람선 선착장에서 매표 후 이용하거나 전화나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25,000원, 소인 12,500원(3세 이상∼초등학교 이하)이며,

특별한 날을 위하여 뷔페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라이브 불꽃 뷔페 유람선을 즐길 수 있으며, 성인 65,000원, 소인 38,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유람선 운영업체인 씨앤한강랜드(02-3271-6900) 또는 홈페이지(www.hcruis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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