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더욱 강력한 3D 기능을 구현하는 시네마 3D 노트북 ‘엑스노트 A530시리즈’를 출시한다.

지난해 8월 국내 업계 최초로 3D 노트북을 출시한 LG전자는 10월 세계 최초 풀HD 3D 노트북에 이어 3D 촬영까지 가능한 3D 노트북으로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시네마 3D노트북 ‘A530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3D로 영상/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3D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 촬영 기술을 노트북에 확대 적용, 기존 노트북의 웹캠을 2개로 확장했다.

2개의 카메라는 오른쪽과 왼쪽 영상을 각각 제공하며, 그 간격을 36mm로 유지해 노트북의 웹캠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3D 촬영이 가능하다.

3D 프리젠테이션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3D 전용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인 ‘트루 3D PT’로 일반 문서를 3D로 쉽게 변환할 수 있고, 작업 후 3D TV 또는 모니터와 연결해 3D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 3D 기능을 ‘3D 스페이스’로 통합, 게임/영화/프리젠테이션/듀얼웹컴 등 3D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3D 콘텐츠 활성화되 기대된다.

인텔 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지포스 GT555M 등 고성능 기반으로 ‘스타크래프트 II’ 게임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다.

이외에도 더욱 넓은 터치패드와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했고, 검정 색상의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LG전자 PC사업부장 이정준 부사장은 “LG전자의 3D 풀라인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기술로 3D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다양한 3D 노트북을 확대 출시해 3D 활용도 제고 및 대중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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