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민수)는 한가위 황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상품과 양평레일바이크-쁘띠프랑스 당일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

서울역을 오전 07시 50분 출발하여 09시 48분 대전역 도착, 전용버스 탑승 후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타고 통영항과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간다. 국내 최장 길이(1,975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미륵산 케이블카 탑승 체험 후 유람선을 타고 쿠크다스 CF로 유명한 한려수도의 백미 소매물도를 둘러보면 첫째날 일정이 어느 덧 마무리된다. 숙소인 통영베이리조트에 짐을 풀고 인근에 위치한 횟집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벗삼아 저녁(개별 식사)을 즐길 수 있다.

둘째날 해장국으로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임진왜란때 의기 논개가 낙화(落花), 순국한 곳으로 유명한 진주 촉석루로 이동한다. 진주비빔밥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은 후 국립진주박물관, 논개의암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천년의 지혜 ‘팔만대장경’이 숨쉬는 해인사에 도착한다. 홍류동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가을의 정취를 미리 즐겨볼 수 있고, 성철 종정 사리탑과 사명대사와 김영환 장군 등 해인사와 관련된 인물들의 공적비도 볼 수 있다. 9월 10일(토요일)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19만 5000원~, 소인 18만 5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숙식비(1박 3식), 입장료, 유람선비,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양평레일바이크-쁘띠프랑스-용문사 은행나무 기차여행(당일)

청량리역을 오전 07시 40분 출발하여 08시 09분 양평역 도착, 전용버스 탑승 후 북한강의 아름다운 길을 따라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에 도착한다. 쁘띠프랑스 내 프랑스주택전시관, 생텍쥐페리기념관, 오르골하우스,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장 등을 둘러보다 보면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느껴진다. 제공되는 웰빙보리밥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후 천년 세월의 위용이 느껴지는 용문사 은행나무와 용문사를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자. 용문사를 둘러본 후 양평군 용문-원덕 6.4km 구간에 조성된 양평레일바이크를 타고 있으면 해묵은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라간다. 한가위 황금 연휴[9월 10일(토)~9월 13일(화)] 동안 매일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5만 1000원~, 소인 4만 7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중식(웰빙보리밥), 입장료, 레일바이크 탑승비,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문의=코레일투어 1544-4590 www.korai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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