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 민수)가 강원도 영월의 대표적인 명소 다하누촌 한우마을과 연계 출시한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눈여겨 볼 만하다.

김삿갓계곡 트래킹-조선민화박물관-청령포-다하누촌 기차여행(당일)

청량리역을 오전 08시 25분 출발하여 10시 27분 제천역 도착, 전용버스 탑승 후 KBS 1박 2일 여배우특집 촬영지로 유명한 영월 김삿갓 계곡으로 향한다. 이동 중 영월의 향토음식인 칡국수와 감자전이 중식으로 제공된다. 김삿갓계곡 트래킹과 우리조상들의 진솔한 삶이 배어 있는 문화유산을 전시한 조선민화박물관, 단종의 애환이 서려 있는 청령포 등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다하누촌 한우마을에서 저녁(개별식사)을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매주 주말(토, 일) 및 공휴일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4만8000원, 소인 3만 8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중식(칡국수),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신비동굴탐사~>백룡동굴-장릉-다하누촌 기차여행(당일)

청량리역을 오전 07시 40분 출발하여 09시 39분 제천역 도착, 전용버스 탑승 후 단종의 묘가 있는 장릉으로 이동한다. 장릉 관람 후 중식으로 제공되는 영월의 향토음식인 곤드레밥을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일반인에게 개방을 하지 않았다가 2010년 7월부터 관람이 가능해진 천연기념물 제 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을 탐사한다. 탐사 전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헬멧, 옷, 장화) 우리나라 대표적인 석회동굴인 백룡동굴 내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방패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을 탐사하다 보면 그 신비로움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탐사하느라 허기가 조금 느껴질 때 즈음 다하누촌 한우마을에서 저녁(개별식사)을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매주 주말(토, 일) 및 공휴일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6만원, 소인 5만 5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중식(곤드레밥),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유쾌·상쾌·통쾌 정선레일바이크-선암마을-다하누촌 기차여행(당일)

청량리역을 오전 08시 25분 출발하여 10시 27분 제천역 도착, 전용버스 탑승 후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선암마을로 이동한다. 한반도지형 관람 후 다하누촌 한우마을에서 점심(개별식사)을 먹고 정선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물인 레일바이크 체험장으로 이동한다. 도착 후 탑승 시간이 조금 남으면 여치카페, 기차펜션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좋다. 정선의 아름다운 산수를 둘러보며 레일바이크 체험을 즐긴 후 아름다운 아우라지 강변도 둘러볼 수 있다. 매주 화, 금, 토, 일요일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5만 6,000원~, 소인 4만 9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레일바이크 탑승비,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정선5일장(주말장)-청령포-다하누촌 기차여행(당일)

청량리역을 오전 08시 00분 출발하여 10시 04분 제천역 도착, 전용버스 탑승 후 정선5일장터로 이동한다. 정선5일장에서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고 장터 내 맛있는 정선 토속 음식을 찾아 가는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다.식사 후 정선의 향토나물, 반찬, 옥수수 등 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장을 본 후 영월 청령포, 선돌, 선암마을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다하누촌 한우마을에서 저녁(개별식사)을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대인 3만 9,000원~, 소인 3만 2000원~이다.(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또한, 대전역, 조치원역, 신탄진역 등 충북선에서 출발하여 제천역에서 합류할 수 있는 상품도 있어 중부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후기를 작성 이벤트에 참여하면 베스트 후기 11명을 선정, 베스트여행상품 이용 기회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