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올해 여름휴가를 포기했다면 몰디브 주중특가를 노려보길 권한다. 휴가시즌이 끝나가는 8월 잠시 휴가를 포기하였다면 10월부터 운항되는 대한항공 직항으로 몰디브 휴가를 계획해 보자.

10월 초부터 매주 목요일 직항으로 운항되는 몰디브 주중특가는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에게 적합하다. 목요일 오전 9시에 출발해서 경유 없이 몰디브까지 8시간이면 닿을 수 있고 주중이라 주말에 비해 항공료가 저렴하다.

그동안 몰디브를 가기위해선 싱가포르나 멀게는 두바이 등을 경유하여 장거리 비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가족여행을 쉽게 계획하지 못했다. 몰디브는 허니문 지역으로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인들로 사랑받는 휴양지고 가족여행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은 곳 중의 하나이다.

8월 성수기로 관광객들이 빠져나가면 9월부터 10월말까지는 비수기에 해당되므로 리조트 비용도 낮아진다. 대한항공 직항은 12월까지 약 2개월 만한 운항하므로 이번 기회를 꼭 노려보길 바란다.

특히, 비용 때문에 몰디브 허니문을 포기했던 허니무너들이라면 리마인드 개념으로 몰디브 주중특가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이미 패키지 여행사들이 100만 원대의 몰디브 주중특가를 하나 둘씩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멘토투어(www.mentotour.com)에서는 몰디브 주중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스피드보트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체크인이 가능한 쉐라톤풀문, 벨라사루, 앙사나이후루, 바빈파루, 아난타라디구, 아난타라벨리가 적합하다. 리조트에 따라 키즈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은 안전하게 맡길수 도 있다.

연인들이고 리마인드 여행이라면 수상비행기를 타고 조금 멀리 있는 카누후라, 무푸시, 할라벨리, 앙사나 벨라바루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몰디브는 아름다운 바다와 휴양이 목적이므로 값비싼 리조트보다는 평범하고 라군이 발달된 리조트를 선택하여 해양스포츠나 스파등을 이용하는 비용 등을 고려하여 여행계획을 세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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