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세계 정상급 골프선수들의 경기모습을 직접 관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PGA 챔피언십, 프레지던트컵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에 갤러리로 참관하고 인접한 유명 골프장에서 라운드도 즐겨볼 수 있다.

그 첫번째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 ‘2011 The Tour Championship’. 하나투어는 ‘2011 The Tour Championship - 7일’ 상품을 선보이며, 오는 9월 미국 아틀란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대회 2일 참관 및 세인트 말로 골프 코스와 비어 베스트 아틀란타 골프 코스에서 각각 18홀, 27홀 라운드하는 상품으로 699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오는 11월 로얄 멜번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프레지던트컵 대회도 참관할 수 있다. 프레지던트컵 대회는 한국선수들도 출전하는 세계연합팀과 미국팀 골퍼들이 겨루는 대륙대항전으로 올해에는 호주 멜번에서 개최된다. 하나투어 ‘호주 프레지던트컵 참관 멜번 - 7일’은 본 대회 2일 참관 및 센츄리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18홀 라운드 그리고 멜번 시내의 주요 관광지와 그레이트 오션로드 등을 관광하는 상품으로 499만원.

이에 앞서서는 2주전에 끝난 브리티시 오픈 참관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국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브리티시 오픈을 참관하고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에서 진행된 ‘하나투어 골프챌린지투어’에 참가하는 일정으로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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