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모바일 게임사가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도 청각 장애우 야구 꿈나무들의 후원에 나섰다.

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게임빌, 컴투스, KTH, 모비클, EA모바일 코리아, 네오위즈모바일 등 모바일 게임 6社와 함께 서울농학교의 청각장애아동야구단인 ‘서울 드래곤즈’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5월2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2011 GPANG 야구게임 공동 프로모션’ 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행사로, 게임빌<2011프로야구>, 컴투스<컴투스프로야구2011로스터>, KTH<2011올스타프로야구>, 모비클<마구마구2011>, EA모바일 코리아<EA프로야구2011>, 네오위즈모바일<열정의마운드>등 총 6개 모바일 야구 게임 다운로드 시 1건당 100원씩 적립하여 조성됐다.

KT와 모바일 게임사는 2009년부터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모션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서울농학교 야구단 ‘서울 드래곤즈’ 를 후원해왔으며 해당 후원금은 야구단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으로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KT 데이터서비스팀 김동훈 팀장은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을 성원해주는 유저들의 마음을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 라고 전하며 “KT와 모바일 게임사는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