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가 4일 오후 서울,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당권 도전에 도전한 7명의 후보들이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라고 자청하며 전국 선거인단과 대의원,당원의 마음을 잡기위한 총 공세를 펼치며 승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4일 오후 서울,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전당대회에 출마한 7명의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

전당대회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견 발표가 끝나고 오후 4시 투표가 시작돼 투표 결과는 오후 6시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윤곽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경선에 출마한 7명의 후보들이 정견 발표를 통해 선거인단과 대의원의 표심을 잡기위해 안간힘을 쏟으며 한표,한표를 위한 총력전을 벌이며 자신이 한나라당을 발전 시키고 집권 여당으로서 새로운 변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선거인단과 대위원의 표가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홍준표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여져 나머지 후보들의 막바지 추격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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