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등록 법인인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전액 출자한 사회적 기업 스마일 화원(대표 이지호) 개업식이 오늘(6월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열린다.

 범죄피해자를 위한 제1호 사회적 기업이 될 스마일화원은 강도․살인 피해자 유족 1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직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범죄피해자의 고용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스마일화원의 운영 수익금 전액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업에 재투자되어 피해자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것이다.

법무부는 금년부터 범죄피해자에 대한 직업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경제적 자립과 신속한 사회 복귀를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법무부는 스마일화원 외에도 커피전문점 등 범죄 피해자가 웃으며 일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설립하여 범죄피해자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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