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장마철을 대비해 2011년형 제습기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10리터 용량으로 최대 41m2(12평)까지 제습이 가능해 거실같이 넓은 면적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신발 건조, 의류 건조 기능까지 가능하다.

또 강력한 제습성능뿐 아니라 '자동 습도 조절' 기능으로 인체가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50∼60% 수준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연속 배수, 타이머 기능, 3단계 풍량 조절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탈 부착이 가능한 호스를 이용한 '집중 건조기능'으로 여름철 눅눅해진 신발뿐 아니라 젖은 옷, 이불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말릴 수 있고, 신종플루(H1N1) 등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토탈바이러스필터(TVF필터) 등 다양한 필터를 채용해 공기청정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LG전자 제습기는 '샴페인 골드'와 '실버' 등 다양한 색상과 깔끔한 외관 디자인에 소음과 진동이 작아 실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전기료는 하루 6시간씩 가동 기준으로 한달 약 2,900원에 불과하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이기영 AE마케팅팀장은 "세균 번식, 각종 냄새 발생 등의 주원인이 되는 습도 조절을 위해 제습기 판매가 갈수록 확산 되고 있다"며, "눅눅한 장마철을 대비해 제습기를 준비하면 높은 습도 때문에 높아지는 불쾌지수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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