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에 피부관리에 신경이 쓰이는 여성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소식이다. 현직 병원장이 추천하는 폼클렌징 제품이 관심을 끈다. 특히 요즘같은 황사철 피부관리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황사는 예사롭지가 않다. 황사는 호흡기에도 치명적이지만 피부에도 심각한 골치거리다. 특히 메이크 업 상태로 있는 여성피부에 중금속이 범벅된 황사가 내려앉으면 상태는 심각해진다. 유달리 극심한 금년 황사엔 여러 성분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닿으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각종 알레르기와 피부 노화까지 우려가 된다.

황사가 부는 계절에는 평상시와 다른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피부관리를 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일상적인 피부관리보다 더 신경을 써야한다.

봄철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안 방법보다도 세안제 선택이 중요하다. 평상 시의 제품 선택도 그렇지만 황사철 클렌징 폼을 선택할 때는 더욱 그렇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면서 피부 클리닉을 운용하고있는 광명병원 문웅원장은 황사철의 피부세안은 기존 제품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며 제올라이트, 세리라이트같은 광물질이 함유되어 피부 이물질에 대한 강력한 흡착 배출기능이 있는 (주)스킨메디의 폼클렌징 비치새얀(www.okskinmedi.co.kr)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실제로 시판 중인 기존 폼 클렌징 제품들과 비교할 때 주요성분에 있어서의 차이가 확연하다. 특히 비치새얀은 세포활성화제의 제조기술(발명특허 제 180615 호)을 토대로 생물세포의 노화속도를 억제하고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사철에 이 제품이 특히 주목을 끄는 이유는 다른데 있다. 앞서 언급한 제올라이트와 세리라이트같은 광물질 성분 이외에도 몬모릴로라이트, 카올리라이트와 같은 광물질이 피부에 내려앉은 황사같은 이물질의 흡착과 배출에 탁월한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황사같은 미세입자는 일반적인 클렌징폼 제품의 주성분인 계면활성성분으로는 제거가 쉽지않다는게 상식이다.

문웅 원장은 비치새얀에 광물질 함유량이 30%나 된다는 것은 상징적인 함유량이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황사철만큼은 기존 제품보다 비치새얀같은 폼클렌징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