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무역업체 이시웍스(대표 김재광)에서 스마트폰용 현미경 CVMV-SMART(이하 “스마트”)를 출시한다.

이시웍스는 전문가용 USB현미경인 CVMV시리즈로 알려진 회사이며 금번 스마트 출시를 계기로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소형 현미경 스마트는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은 물론 육안으로도 미시의 세계를 즐길 수 있어 교육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종의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가 있으며 특히 줌기능을 이용하면 백 배의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피부의 각질, 섬유, 곤충 등 작은 사물을 보거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하여 저장할 수도 있다. 스마트에는 두 개의 LED가 탑재돼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반도체기판과 같은 전자부품의 부품번호, 납땜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산업계에서도 사용할 수가 있다.

김재인 팀장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면서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는 현미경을 이용해 각종 보고서나 과학 자료들을 촬영하여 회의 자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로 이메일이나 SNS를 이용하여 공유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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