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4월 29일(금), 거래소 출범 당시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입사원 봉사활동 장애인 복지시설인 부산시 남구 암남동 소재 천마재활원(원장 황소진)을 방문하여 교체대상 PC 30대를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위해 기증한다.

저소득·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KRX국민사랑 PC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 거래소는 PC등 전산기기 총 759점을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안중원)를 통해 장애인, 새터민, 이주노동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12월 14일 교체대상 업무용 PC등 총 1,435점의 전산기기를 대한노인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통해 전국의 노인기관, 조손가정, 장애인, 불우서민 및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배포한 바 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KRX 국민사랑 PC나누기 사업’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저소득·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에 앞장섬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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