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중인 ‘광교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 결과 1군(56㎡,59㎡)에서 최고 4.4대 1을 기록하며, 명품 광교신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갔다.

침체된 주택경기 속에서도 오피스텔의 열기가 서울에서 수도권역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우건설 서용주 분양소장은 “부가세를 제외한 분양가가 3.3㎡당 790만원대로 저렴한데다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등 계약조건이 좋고, 광교신도시내 수요 높은 소형평형 공급부족으로 투자가치가 높으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여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 중심으로 폭발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교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4층~지상10층 3개 단지로 전용 16~21㎡형 총 8개 타입 총 462실로 이뤄졌다.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서며 광교테크노밸리 맞은편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현재 서울도심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3.3㎡당 1,500만~1,800만원선인데, 광교 푸르지오 시티의 경우 1실당 1억원 중후반대에서 매입이 가능하며, 명품 광교신도시라는 자체가 청약자들의 관심이 워낙 높은 곳이어서 오피스텔 열풍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반응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계약은 3월 31일, 4월 1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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