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이태리(Italy) 밀라노(Milan) 인근 갈라라테(Gallarate)에서 시작되어 모든 부품제작과 조립이 이태리(Italy)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핸드메이드 브랜드(handmade brand)인 밀라니(Milani)가 벨로시티즌(velocitizen)을 통해 2011년 6월 중순 한국에 출시된다.

프로 사이클선수(Professional Cyclist) 인 밀라니(Milani) 가(家)의 3형제가 자신들을 위한 자전거를 만들기위해 시작한 밀라니(Milani)는 항공기 엔지니어이기도 한 나탈리 밀라니(Natale Milani)에 의해 항공기와 자동차 그리고 자전거 산업이 발달된 갈라라테(Gallarate)의 업체들의 기술을 활용하며 이태리(Italy)에서 최고의 자전거 제작업체로 성장하여 70년대에서 80년대에는 치넬리(Cinelli) 등 유수한 많은 브랜드의 자전거를 생산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나탈리 밀라니(Natale Milani)는 이태리를 대표하는 프레임 빌더(frame builder)로서 명성을 구가하였다.

1996년 나탈리 밀라니(Natale Milani)가 사망한 이후 휴업상태를 거쳐 2007년 아들인 셀레스테 밀라니(Celeste Milani)와 그의 아내 파올라(Paola)에 의해 다시 시작되면서 과거 아버지의 전통 노하우와 함께 최신 소재와 기술을 접목하여 로드 사이클(road cycle),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산악자전거, 사이클로 크로스(cyclocross), 투어링 바이크(touring bike), 트랙 바이크(track bike) 등 거의 모든 영역의 자전거를 부품에서부터 조립까지 이태리(Italy) 현지 수공 제작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아들인 셀레스테 밀라니(Celeste Milani)는 네슬레(Nesle), 버진(Virgin), 불가리(Bulgari) 등의 유수 기업의 임원을 역임한 후 새롭게 밀라니(Milani)를 시작하면서 디자인 및 생산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그 센터는 전문 설계엔지니어를 통해 프레임이 디자인되고 숙련된 장인들에 의해 제작된 후 항공 엔지이너들에 의해 품질검사를 받아 고품질의 품격있는 자전거를 생산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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