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4만이 살고 있는 나라가 나만의 색다른 허니문을 찾아 떠나는 허니무너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뉴칼레도니아를 찾는 허니무너들이 늘고 있다. 네이버 키워드 검색에서 한달 간 신혼여행 26,381건, 허니문 12,742건의 조회가 이루어진 반면 뉴칼레도니아가 10,405건의 조회를 기록했다. 그만큼 찾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이다.

뉴칼레도니아는 남태평양에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바게트 빵모양의 작은 섬으로 인천공항에서 9시간30분 거리의 직항이 출발한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뉴칼레도니아는 연평균 24도의 천국의 봄 날씨가 이어지고 옥빛의 투명한 바다와 작은 유럽의 정취가 허니무너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일본인 여류 작가인 Morimura 가 쓴 베스트 셀러 소설의 제목으로 “천국과 가장 가까운 섬”으로 뉴칼레도니아에서 40분거리의 Ouvea 섬이 소개되어 이후 일본인들의 신혼여행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온다.

한국인들이 그리 많지 않은 이유가 오랜 비행시간이다. 시간과 비용이 비슷하게 소요되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비해 개발이 덜 되어 있다는 것도 이유이다.

관광객의 대부분이 유럽인들인 이유는 휴가를 즐기는 스타일의 차이 때문이다. 무공해 자연속에서 하나가 된 듯 편하게 쉬고 에메랄드 빛의 바다에서 유유히 즐기는 스노클링과 밀림 속에서 하이킹. 이제는 그들처럼 관광을 제외한 휴양과 자연을 체험하려는 한국인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허니문은 비밀이다

누군가의 방해를 받지 않고 둘만의 공간에서 둘만의 사랑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이 허니문이다. 허니문 여행에 제격인 뉴칼레도니아, 이동 시간에 대한 부담감은 도착함과 동시에 하늘로 사라지며 그때부터 둘만의 비밀은 시작된다.

뉴칼레도니아는 에어칼린항공 직항으로 주 2회 (토/월 출발)로 4박6일부터 6박8일까지의 일정이 가능하다. 누메아 섬(본섬)에서 2박, 그 옆에 있는 일대뺑(Ile des Pins) 섬에서 2박을 하며 시내관광부터 휴양까지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쇼핑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수상 레포츠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주)여행박사는 누메아 섬에 숙박할 경우 호텔 객실을 바닷가 전망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와 함께 3개월전 조기예약 시 상품가에서 3% 할인을 해준다. 또, 롯데면세점 5만원 상품권, 여행용 가방, 허니문 앨범, 커플비치 샌들, 1회용 수중카메라를 제공한다.

관련 문의는 전화(070-7017-2819) 또는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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