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일본의 자연 재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일본 적십자사에 10만 유로를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언 싱가폴 사무실은 재난 지역에 배터리와 생수 등 10만 유로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CEO 피터 바우어 회장은 “우리 모두는 일본에서 일어난 재해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비록 우리의 동료와 친구들은 안전할지라도 이번 재해가 일본 국민 전체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인피니언은 재건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일본을 돕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피니언 일본 직원은 100명 가량이며 95명이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도쿄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과 직원 가족이 오사카와 나고야 등 일본의 남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사무실과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