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행박사(www.tourbaksa.com)에서 런던, 파리, 로마와 함께 홍콩까지 8박 12일간 여행할 수 있는 기간 한정 단체배낭 여행을 선보였다. 특이한 점은 동행하는 인솔자를 여행자가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상품페이지에 접속하면 유럽전문상담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유럽여행의 베테랑임을 홍보하고 있다. 여행예약이 완료되면 함께 동반하고 싶은 인솔자를 투표할 수 있다. 인솔자는 출발 3일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체 배낭여행이란 패키지 여행은 싫지만 자유여행이 부담되는 여행객들을 위한 배낭여행이다.

여행박사 심원보 홍보팀장에 의하면 “자유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이 단체로 인솔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며 “세미패키지 형태로 인솔자가 동행하기 때문에 여행지에서의 불안감을 없앨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여행박사의 유럽여행 상품에는 전일정 인솔자가 동행하고 유럽과 홍콩을 한번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정은 런던 2박, 파리 2박, 로마 2박, 홍콩 1박이며 그 외 야간열차내 1박의 일정이다.

상품에는 모든 열차 요금과 세느강 유람선 티켓,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시내 투어, 파리 비짓패스 2일권, 바티칸 워킹 가이드 투어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외, 유럽과 홍콩 관련 최신 가이드북을 팀당 1권 제공한다.

출발일은 5/21, 5/28, 6/11일 한정, 249만원의 특가 상품이다. 타 여행사에서는 별도로 요금을 받고 있는 국가간 열차요금과 세느강 유람선 티켓, 파리 루브르 박물관, 파리 비짓패스등이 포함된 요금이다.(항공 유류세와 TAX 가 별도로 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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