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3월 8일(화) 오후 3시 여의도 KBS본관 6층 임원실에서 KBS한국방송(사장 김인규)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 해 동안 사회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 전국의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민간재단과 공영방송의 협력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KBS한국방송 김인규 사장은 “한 끼 식사를 돕는데 그치지 않고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적극적인 나눔’을 공영방송인 KBS가 시작하려고 합니다”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사로 KBS가 지닌 영향력과 수많은 이들의 기도 위에 설립된 ‘사랑과행복나눔재단’간의 협력관계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서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공영방송사인만큼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데 책임이 크시리라고 생각됩니다”라며 “공영방송인 KBS와 손을 맞잡고 국민과 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조용기 목사, 조희준 대표, 고상권 상임고문 외 재단 관계자와 KBS한국방송 김인규 사장, 박갑진 시청자본부장, 진종철 시청자권익보호국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을 진행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과 KBS한국방송은 2011년 4월 14일~17일간 진행하는 ‘나눔더하기 대축제’를 협력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2011년 사회공헌 관련 사업들을 선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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