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롯데천사 사랑을 나눠요, 어린이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열고 경제적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 환자 2명을 선정해 치료 및 수술비 일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열린의사회는 국내에서 활동중인 순수 민간 의료봉사단체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NGO 단체로 2009년 롯데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지역 무료의료봉사, 환경 캠페인 등을 함께 해오고 있다.

참여방법은 가족과 이웃 등 주위의 소아 환자의 사연을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 내 이벤트 페이지와 보험몰의 응모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18일(금)까지 수기 형태나 사진, 동영상 등 자유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환아는 3월 28일(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협력사 직원의 가족 중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도 추가로 선발해 치료 및 수술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보험 방송을 통해 선정된 환아의 사연 및 치료 과정을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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