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이집트 관광청의 보도자료에 발 맞추어 이집트 전문여행사 엔조이이집트(http://www.enjoyegypt.co.kr)에서 이집트 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

이집트 관광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영국 외무성도 이전 홍해 리조트와 룩소르에 이어 23일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수에즈 등 이집트 전 지역에 대한 여행 경고를 낮췄다고 한다.

미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호주 등지의 대형 여행사들은 2월말, 3월초 출발하는 이집트 상품 판매를 재개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구체적인 전세기 추진도 이뤄 지고 있다고 하였다.

현지 역시 2월 20일 카이로의 이집트 박물관을 시작으로 하여 대부분 지역의 관광지가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관광객으로부터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이집트 나일크루즈여행 역시 재개되었다.

블루마블트래블™의 이집트 전문여행 사이트인 엔조이이집트(http://www.enjoyegypt.co.kr)는 이러한 이집트 관광 산업 회복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중이다.

엔조이이집트를 통해 현지 여행소식 뿐 아니라 이집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현지의 소식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전달함과 동시에 블로그, SNS,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인 이집트 관련 컨텐츠를 생산하며, 공격적인 컨텐트 노출 전략으로 국내 이집트 전문 여행로서 브랜드 확보 및 시장 장악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엔조이이집트의 허지영 여행플래너는 “이번 민주화 시위로 다시 한번 현지에서 서비스의 안전과 여행의 퀄리티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집트관광청 차원에서 여행객의 안전을 보장해 주고 있으며, 현재 이집트 주요 관광지는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으니, 위기가 기회가 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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