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동장 정문호)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명을 신평동 관내 캐슬부페로 초대해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고 캐슬부페(사장 곽상주)가 200여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후원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신평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상을 차리고 서빙을 하면서 일일이 눈을 맞추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말씀과 함께 정성껏 점심을 대접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성 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경로잔치 등을 개최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쏟겠다고 하였으며, 음식상을 받은 김복화(70세)할머니는 푸짐하게 차려진 사랑의 음식을 보시고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 초대해, 지역의 유지들이 정성껏 대접을 해주어 오랜만에 즐거운 점심 외출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