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권희석 사장은 지난 23일 한국도심공항 최광식 사장과 한국도심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투어는 한국도심공항 터미널 1층에 하나투어 미팅부스를 설치하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폴항공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출국수속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명 이상의 단체여행객에게는 보딩 및 출국수속까지 대행해주고 도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공항 리무진버스 티켓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20명 이상의 단체여행객에게는 공항버스 스케줄까지도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하나투어는 한국도심공항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신규 사업 창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