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3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채소의 귀족 아스파라거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양념이나 요리 방법을 최소화하고 원재료의 씹히는 맛과 고소한 맛을 살려 총주방장 웨인 골딩이 직접 디자인한 각종 세트 메뉴와 단품 메뉴들은 맛과 질감, 예술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아스파라거스의 영양적인 면과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스파라거스 스프링 롤, 생강과 사케 크림 소스를 곁들인 아스파라거스와 관자,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그리스 샐러드, 아스파라거스와 홀렌다이즈 소스를 얹은 안심스테이크, 샤르도네 크림소스의 새우와 아스파라거스 프리카세,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참치 등이 준비된다. 점심 세트 메뉴는 4만8000원에서 6만5000원, 저녁 세트 메뉴는 7만5000원이며, 단품메뉴 가격은 1만6500원에서 4만9000원까지다. 부가세 별도 가격이며, 봉사료는 받지 않는다.

아스파라거스는 중세시대 왕실과 귀족만이 먹을 수 있었던 귀한 채소 중 하나로, 특이한 모양과 입맛을 돋우는 파릇한 색깔, 산뜻한 맛과 향으로 미각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크게 그린 아스파라거스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로 나뉘는데 두 종류 모두 비타민 C, B1, B2과 칼슘, 인,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숙취 해소와 간 기능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몸의 열을 내리고 신진 대사를 촉진하여 피로를 없애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데 효과적이어서 웰빙푸드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그린 아스파라거스에 비해 쓴 맛이 덜하고 부드러워 가볍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칼로기가 낮아 여성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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