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2011. 2. 18.(금) 강원도 고성에 있는 육군 제22사단을 방문해 최전방 철책을 지키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 장관은 동부전선 최북단에 위치한 22사단 GOP에서 관할부대장으로부터 부대현황 등을 보고받고,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동안 최전방을 든든히 지켜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한 후 철책선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안보 없이는 경제도 민주주의도 있을 수 없다. 지난 해 세계 7위권의 수출대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안보가 먼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성공적인 소탕작전을 계기로 우리 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신뢰가 그 어느때 보다도 높다”고 하면서 “가족, 친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어렵고 힘든 국방의무를 잘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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