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이사 정철길, www.skcc.co.kr) 2011년 상반기 신입사원 182명은 1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어린이 재단 산하 한사랑 마을, 한사랑 장애영아원(원장 : 홍창표)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한 행복 나눔의 기업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SK C&C는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SK C&C신입사원들은 이날 한사랑 마을 장애인들과 중부컨트리클럽 눈썰매장을 방문해 눈썰매 등을 함께 즐기며 겨우내 실내에서만 지내며 움추렸던 몸과 마음에 기지개를 폈다.

점심식사 후에는 한사랑 영아원 인근의 산에서 산책을 하고 책도 읽어주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더했다.

이외에 신입사원들은 목욕봉사, 시설 내/외부 환경미화, 식사보조 등을 하면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깨닫고 행복나눔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SK의 사회공헌 및 기업문화를 배우고,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된 뒤에도 각 봉사단에 소속돼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SK C&C인력본부 이강무 상무는 “신입사원은 글로벌 리딩 솔루션 이노베이터로서 발돋움한 SK C&C의 미래를 만들어갈 핵심 인력“이라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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