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보이’의 귀마개 모자가 귀여운 소년, 그리고 ‘싱글맨’의 매력적인 청년 니콜라스 홀튼. 그는 아역배우에서 최고의 섹시가이로 거듭나, 2009년 할리우드의 가장 주목받는 신예스타로 떠올랐다.

한국의 네티즌들에게는 잘 자란 아역스타, 혹은 ‘영국의 유승호’로 유명한 그와, 정통 트랜디캐주얼 브랜드 빈폴과의 만남이 화제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빈폴맨즈 컬렉션라인 화보촬영이 바로 그것.

빈폴맨즈 컬렉션라인은, 빈폴맨즈에서 선보이는 최고급 소재의 아이템들로 제안되어 기존 빈폴맨즈 제품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정통 브리티시 스타일의 감성을 빈폴만의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보다 격식있고 우아한 남성복을 선보인다.

빈폴맨즈 컬렉션라인 홍정아 디자이너는 “니콜라스 홀트는 빈폴맨즈 컬렉션라인만의 고급스러움을 잘 살려주면서 브리티시 스타일과 댄디한 애티튜드(Attitude)를 보여주기에 최고의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림한 실루엣이 멋지게 표현되었습니다”라며 니콜라스 홀트와의 화보 진행 배경을 밝혔다.

니콜라스 홀트가 이번 화보에서 선보인 의상들은, 정통 영국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자켓과 트라우저로 빈폴 컬렉션 라인 중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 193cm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가 고급스런 컬렉션라인 의상과도 멋지게 어울렸다는 평가다.

특히, 스타일링이 쉽지 않은 옐로우 트라우저를 네이비 더블 브레스트 자켓과 연출해 영국 신사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최고급소재와 19세기 대영제국 신사계급의 정통을 반영한 빈폴맨즈 컬렉션라인은 롯데본점, 현대본점, 신세계본점,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1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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