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오윤주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오윤주는 해영 박물관장이자 대한그룹 비서의 딸로서 지적이고 럭셔리한 매력을 가진 여성이다. 또한 옛 연인이었던 남정우와 재벌 2세의 약혼자인 박해영사이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차가운 모습을 동시에 보이며 '차도녀', '팜므파탈 종결자'로 불리고 있다.

이런 팜므파탈 오윤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완벽하게 캐릭터와 맞아 떨어지는 '팜므파탈 패션의 교과서'라 불려도 손색없을 그녀의 패션이다. 그녀의 팜므파탈 패션을 완성하기 위한 스타일 포인트는 주얼리이다.

재벌 2세의 약혼자 박해영 앞에서는 사랑스럽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오윤주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은 바로 진주 네크리스였다.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지닌 진주는 정장 스타일, 캐주얼 스타일 어느 룩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주는데 오윤주는 진주 네크리스의 길이를 달리하여 레이어드 연출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오윤주가 선택한 진주는 이에스돈나의 진주 네크리스로 진주에 로사(장미)가 더해져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되어주면서도 오윤주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수 있었다.

또한 도도하고 지적인 느낌을 잃지 않는 차도녀 스타일을 선보일 때에는 무채색 계열의 정돈된 컬러 의상에 포인트로 컬러감있는 반지를 선택하여 절제미를 잘 살리는 스타일링 센스를 선보였다.

막바지 추위에 봄이 더욱 기다려 지는 요즘, 겨울내 입었던 두꺼운 외투는 이제 옷장에 넣어두고 오윤주 스타일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올 봄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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