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OCN 등 CJ케이블 채널들이 증강현실을 이용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버블타임>을 25일, 출시한다.

<버블타임>은 시청자들이 TV를 시청하면서 각종 선물 쿠폰을 수집하는 서비스. TV를 시청하다가 어플리케이션 증강현실 화면에 나타난 ‘버블’을 잡으면 다양한 제휴사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트위터와 연동하여 팔로워들에게 수집한 버블 카드를 자랑하거나 획득한 쿠폰을 선물할 수도 있다.

<버블타임>에는 CJ ONE카드포인트, 아이패드, 올림푸스 Pen 카메라등의 경품과 빕스 스테이크 시식권, 뚜레쥬르 상품권, 투썸플레이스 교환권, 콜드스톤 교환권 등 다양한 쿠폰을 얻을 수 있다. tvN 등을 시청하다가 ‘버블타임’이 고지됐을 때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아이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춰 나타난 ‘버블’을 잡으면 쿠폰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쿠폰은 매장을 방문하여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버블타임> 런칭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tvN, 채널CGV, OCN, 수퍼액션, 캐치온, 온스타일, 올리브TV, 스토리온, XTM, M.net, KM, 투니버스, 온게임넷, 바둑TV, 내셔널지오그래픽, 중화TV 등 CJ 16개 채널의 로고를 다 모은 선착순 3명에게 500만, 50만, 10만 CJ ONE포인트를 증정한다. 또한 런칭 후 3개월 간 버블을 가장 많이 잡은 시청자에게는 매달 랭킹에 따라 아이패드, 올림푸스 카메라 등도 선물한다.

CJ미디어의 신상호 스마트 모바일 팀장은 “버블타임은 TV 시청 중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CJ채널들의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재미를 제공하는 한편, 시청자 충성도도 높이는 어플리케이션”이라며 “2분기 내에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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