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게임쇼 2011(Thailand Game Show 2011, 이하 태국 게임쇼 2011)은 태국의 수도 방콕 퀸 시리킷(Queen Sirkit)에서 개최됐으며, 총 106,203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태국 게임쇼 2011에 자야 소프트 비전은 <아이리스 온라인>, <루나플러스>, <새도우EX3>의 3개 온라인 게임을 출품했다. 이 중 최근 오픈한 <루나플러스>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3월에 오픈할 <아이리스 온라인>에는 더 많은 유저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이리스 온라인>의 경우 오는 2월에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기 위해 시리얼 VIP 코드 5,000개를 준비했다. 이 시리얼 VIP 코드는 배포하자마자 빠른 시간 안에 동이 났으며, 추가 시리얼 VIP 코드를 요청하는 유저들이 많아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각 게임별 어울리는 부스 디자인을 비롯해 화려한 게임 동영상 상영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이리스 온라인>의 부스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인간족, 수인족, 정령족 캐릭터와 NPC 코스튬을 입은 코스플레이 모델들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루나플러스>의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행운의 번호를 나눠주고 전광판에 행운의 룰렛이 돌아가 당첨자를 발표하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자야 소프트 비전은 “<아이리스 온라인>의 귀엽고 깜찍한 그래픽이 태국의 게임시장과 잘 어울린다”며 “타로 카드 시스템과 몬스터 변신 시스템 등 아주 독특한 시스템에 태국 유저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태국에서 <아이리스 온라인>은 2월에 CBT를 진행하고 3월에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