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맥주 브랜드 중 독일에서 연속 6년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크롬바커를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크롬바커 직영점인 '크롬바커 하우스'다.

'크롬바커 하우스'는 2008년 오픈해서 지금까지 신선한 독일맥주를 원하는 맥주 마니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년 전통의 독일프리미엄 맥주 크롬바커(Krombacher)는 목으로 넘어 갈 때 진하고 고소한 맛으로 맥아의 본고장이라 불리 우는 독일에서도 투명한 빛깔과 깊은 향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독일인은 물론 유럽과 전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어린 고 순도 맥아만을 사용해, 순수한 맥주의 향과 맛을 즐기는 맥주 마니아들로부터 고 품격의 최고급 프리미엄 맥주의 대명사로 불리 운다.

크롬바커 제품종류는 필스(Pils), 알트(Alt), 바이젠(Weizen)이 있다.

먼저 크롬바커 필스는 알칼리성의 물, 알레르타우에서만 생산한 싱싱한 맥아와 잘 발효된 누룩만을 선별하여 만들어 맛과 향이 깊고 거품이 풍부하다. 강한 호프맛, 투명한 빛깔과 깊은 향, 톡 쏘는 맛으로 독일에서도 제일 많이 즐기는 맥주종류다.

크롬바커 알트는 옅은 갈색의 호프 맛이 강한 흑맥주로 1838년에 처음으로 양조되었으며 2001년 크롬바커社에서 인수를 하였다.

옅은 갈색에서 조금 붉은색까지의 빛깔을 나타내며 거품이 많고 약간 매콤하며 훈제한 듯 한 향에 긴 여운이 남는 맛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크롬바커 바이젠은 바이젠 양조법이 16세기에 체코 뵈멘지역에서 독일로 전수 되었다. 바이젠은 향이 깊고, 맛이 풍부한 밀 맥주로 약간 달콤하며 부드럽다. 맥주의 빛깔은 뿌옇다. 국내에서는 여성들이 특별히 많이 즐기며 독일 바이에른(Bayern) 에서 즐겨 마신다.

'크롬바커 하우스'에서는 여러 종류의 크롬바커를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그 외 다양한 독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부담 없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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