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옷차림에 포근해 보이는 머플러, 올 겨울 유행하는 뱅헤어 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회계사 김정민(40,가명) 팀장은 한눈에 봐도 딱 '차도녀'이다.

 올해 들어 마흔, 만만치 않은 연봉을 자랑하는 그녀의 하루는 여전히 짧다. 아침 8시에 출근해 6시까지 근무하고 퇴근 후에는 제 3외국어로 일어를 공부하며, 요즘은 취미삼아 스포츠 댄스까지 배우고 있다.

 압구정동 근처에 있는 집에 도착하면 시간은 어느덧 밤 10시를 넘기기가 일쑤이다. "새해, 나이를 한 살 더 먹어 이제 드디어 40대이다.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성화이지만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좌우명을 지키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연애 할 시간도 제대로 없다"던 그녀는 "그런데 나이 때문인가 올 겨울 유난히 피부가 건조하다는 느낌이 든다.

 스포츠 댄스로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피부가 많이 당기는 느낌이다. 게다가 눈가에 주름도 늘어났고 특히 웃을 때마다 푹 파이는 팔자주름 때문에 고민이다. 역시 지나가는 세월은 돈으로도 잡을 수가 없나보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2011년, 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인 김정민 팀장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루가 짧다는 그녀에게 단 1회, 60분 투자로 5년의 젊음을 주는 동안공식을 성립한 '울쎄라 리프팅'은 차앤박피부과가 추천하는 동안공식이다. 울쎄라 리프팅은 이미 수많은 골드족들 사이에 소문난 동안 비법으로 하이프 나이프(HIFE KNIFE), 즉 고강도 직접 초음파를 이용하여 칼로 절개하지 않고 장착된 초음파 이미징 장치로 피부구조를 직접 보면서 시술하는 안전한 시스템이다.

차앤박피부과 박연호 피부과전문의는 "울쎄라 리프팅은 피부 표면 층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피부 깊은 층에서 작용, 피부를 리프팅 시켜주고 주름을 개선해주는 신개념 치료이다. 또한 FDA가 승인한 리프팅 장비인 만큼 안전성은 믿을 수 있다"며 "요즘 대세인 Y라인과 작고 갸름한 얼굴을 가능하게 돕고, 눈처짐과 볼처짐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처진 피부를 업시켜 주고 팔자주름을 효과적이며 30대 중반이후 급속도로 진행되는 노화을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피부나이를 5년 되돌려 주는 차앤박피부과의 동안공식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앤박 피부과가 이번 겨울, 야심차게 선보인 '울쎄라 런치타임시술'은 수면마취가 아닌 크림마취로 통증을 약화시키고 단 1회 시술로 페이스 라인을 리모델링 할 수 있다. 시술 후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며 앞서 말했지만 FDA 승인을 받은 만큼 안전성은 보장됐다.

시술 후 1∼2일 정도 얼굴의 붓기나 붉은 기가 나타날 수 있으나 메이크업은 바로 가능하다. 하지만 시술 이후 1주일 정도는 사우나나 음주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외출 시 선블록을 사용하도록 한다. 울쎄라 리프팅의 효과는 빠르면 2∼3주 안에 볼 수 있지만 가장 뚜렷한 변화는 2∼3개월 후에 나타난다. 그 효과는 시술 후 6개월까지 점차적으로 증가하며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1년 반에서 2년까지 지속된다.

차앤박피부과 박연호 피부과전문의는 "골드미스시술, 골드미스터시술로 불리우는 울쎄라 리프팅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골드족들에게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피부재생 효과가 조금이라도 활발할 때 탄력 시술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귀띔했다.

2011년 신묘년 새해, 채앤박 피부과 울쎄라 리프팅과 함께 골드족들의 비상을 기대해 본다.

<골드족을 위한 안티에이징 생활지침>

추구해야 할 3가지

1) 자외선 차단

햇빛은 주름과 피부 색깔 변화 등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주범이므로 항상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쓴다. 주름이나 색깔 변화가 전신 피부 중 유독 얼굴과 손에 잘 생기는데, 그 이유는 자외선의 영향에 의한 것이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모자, 옷 등으로 노출 부위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선탠 등도 되도록이면 하지 않도록 한다. 그 외 건조한 바람이나 심한 온도 변화 등 피부에 자극이 되는 요소를 피한다.

2) 충분하고 고른 영양 섭취

영양 상태가 나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피부의 콜라겐이나 탄력섬유를 만드는 작용을 하는 단백질은 피부 노화와 잔주름을 예방하는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3) 피부염 즉시 치료

만성 피부염이 얼굴 특히 눈 주위에 계속 재발하면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잔주름, 잡티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염은 발생 즉시 적절히 치료한다.

추방해야할 3가지

1) 금연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고 노화의 원인인 유해 활성산소 형성을 촉진시킨다.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안 피우는 여성에 비해 주름이 생길 확률이 3배나 된다. 특히 입 주위 피부에 산소 공급을 방해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므로 나이 들어 입 주위에 잔주름을 피하려면 금연하는 것이 좋다.

2) 무리한 체중감량 금지

남녀 모두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리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5kg 이상의 체중을 줄이는 것은 피부에 주름을 생기게 한다. 체중을 줄일 때는 1주일에 0.5kg∼1kg 정도로 천천히 줄여야 한다.

3) 잘못된 습관 자제

얼굴을 자주 찡그리거나 과장된 안면 표정을 삼간다. 특히 눈살을 계속 찌푸리거나 눈썹을 치켜 뜬다든지 또는 입술을 삐죽삐죽 내미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도 부분적인 주름이 일찍 생긴다. 눈웃음이 많은 사람이 눈가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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