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통과로 세종특별자시치에 편입된 조치원의 신흥 e편한 세상은 회사보유분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지하2층-지상21층 10개동 총 681가구 대단지로 112.27㎡(구33.96형)∼218.7㎡(구66.15형)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 임대 후 분양으로 투자금액이 적고 현재 분양이 끝난 세종시 시범마을인 첫마을의 아파트가격보다 저렴한 3.3㎡당 500만원대 이다.

도로망으로 보면 세종특별자치시 오른쪽은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철도가, 왼쪽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가, 남쪽은 대전∼당진,서산간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이 길이 행정도시의 가로와 세로를 이루는 교통축인 것이다.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하남∼세종시)가 예정되어있어 조치원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된다.

여기에 호남고속철도가 오송역을 분기점으로 오는 2017년 개통되면 행정도시를 감싼 주요 도로축은 완성된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수도권 전철연장선(천안∼조치원∼오송∼청주공항)이 금년 2월 말 발표예정이며, 오송역∼행정도시 구간, 대전 유성∼행정도시 구간, 남공주역∼행정도시 구간의 전철망도 예정되어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조치원은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역)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의 중간에 위치해 관문역할을 한다.

현 조치원 주위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오송생명과학단지완공(제2오송생명과학단지 예정), 오창산업단지의 혜택과 식약청등 6개기관(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전, 국무총리실 등 9부 2처 36개기관 이전 등은 물론 2010년 11월 1일 오송역 개통과 함께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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