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인협회 한마음회는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 미혼모신생아 후원캠페인에 소개된 미혼모 주영은(가명)씨를 위한 후원금 전달
지난 6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인협회 한마음회 신년교례식이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있었다. 행사는 한마음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KBS 사랑의리퀘스트 MC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사랑밭 미혼모 신생아 후원캠페인의 주인공인 주영은(가명) 씨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병찬 아나운서는 “두 아이의 엄마인 영은 씨가 살아온 삶을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다”며 “돕고 싶은 마음에 초대를 했지만 이번 한번으로 그칠 게 아니라 한마음회가 주축이 되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한마음회 이사장 가수 김상희 씨는 미혼모 엄마 영은 씨와 아기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마음회는 1980년에 설립된 국내대중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사회봉사단체다. 지난 28년간 노인위로 자선공연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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