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다른 수작요리와 독립된 공간으로 여심 잡아

새해에도 여성들이 수다를 떨기 위해 어김없이 찾는 곳이 있다. 바로 럭셔리한 분위기로 최근 여성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수작요리전문 주점 '야무야무'다.

일본어로 "얌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색주점 야무야무는 주 고객층이 여성으로 이뤄져 있다. 그 이유는 독특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독립된 룸과 무릎담요, 머리끈, 생일서비스 등 여성들의 마음을 충족시키고 있는 11가지 세심한 배려서비스 때문이다.

또한 가장 큰 이점은 일반 호프집과 달리 케이준치킨샐러드, 훈제연어고구마샐러드, 날치알 연어쌈, 토마토카프레제, 그랜드슬램 등의 요리들을 인스턴트를 이용하지 않고 재료손질부터 조리까지 전문조리사가 직접 만들어 정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이에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젊은 대한민국 여성들도 야무야무에서 만큼은 인스턴트 걱정 없이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다. '식, 도, 락'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는 '야무 야무'는 직접 조리하는 요리 외에도 상큼한 주류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신선한 과일과 소주를 함께 갈아서 만든 과일 칵테일, 다양한 과일시럽과 상큼한 주스, 맥주를 혼합해 만든 가지각색의 비어칵테일 등이 있다.

특히 '야무야무'는 여성들의 편의를 위해 사소한 것까지 서비스화 한 결과 항상 대우받기를 원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잘 간파해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는 상황. 그 결과 전국 야무야무의 매장들은 여성들의 입소문이 크게 작용해 예약 없이는 자리를 잡기가 힘들 정도. 2011년 새해의 첫 잔을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혹은 새로운 이들과 함께 맛깔 나는 '야무야무'에서 즐겨보자.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