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5일 “주사랑공동체교회”를 방문하여 장애인 아동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였다.

주사랑공동체(관악구 난곡동)는 가정으로부터 보호가 불가능하거나 병원에서 태어나면서 장애로 버림받은 아동 20여명을 위탁받아 보호하는 불우시설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쌀, 멸치셋트 등을 전달하였다.

공단은 지난 한해 동안 의료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0여회에 걸쳐 진료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10억7천여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어려운 국민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온기가 스며들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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