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가면서 추위를 이기기 위한 난방 역시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기가 왔다. 전철이나 버스, 사무실 내의 히터 바람 및 높은 온도의 실내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에는 주름이 더 잘 생기기 마련인데 보통 웃을 때 생기는 팔자주름과 눈가의 주름등이 표정 주름이 제일 먼저 나타난다. 이렇게 건조해진 피부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년이 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기 마련인데 그 이유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콜라겐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 그런 이유에서 콜라겐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콜라겐을 비롯한 히알루론산, 콘드로이친 등의 성분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탄력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이 성분들은 18세 이후부터 체내 생성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40세 이후가 되면 급격하게 감소한다.

콜라겐 생성능력이 저하되는 시점부터 콜라겐을 보충해주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한다는 의미다.

샥스핀 콜라겐은 일본의 유명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긴자토마토가 연구개발해 7년간 판매해오고 있는 제품. 콜라겐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돼지껍데기 콜라겐의 흡수율은 2% 안팎인데 반해 긴자토마토 샥스핀 콜라겐은 액상형태로 섭취가 간편한 것은 물론 체내 흡수율이 84%로 상당히 높다.

이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더블유비즈(W-biz, www.well-biz.kr) 김원진 대표는 "긴자토마토 샥스핀 콜라겐은 품질이 우수한 최상급 상어가 원료이면서 그중에서도 콜라겐 성분이 특히 많이 들어 있는 꼬리지느러미와 지느러미뼈를 통째로 농축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아주는 성분인 콜라겐,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등이 천연 그대로 함유돼 있다는 것. 인체에 흡수되면 피부 건조, 노화, 기미, 주근깨 방지와 뼈, 관절, 눈, 모발 등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시중에 출시된 샥스핀 콜라겐 유사제품 중에는 돼지콜라겐이 함유됐거나 순수 상어지느러미가 아닌 상어껍질 등을 사용한 제품도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흡수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려면 제품성분과 원료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년의 여성이 되어서도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20∼30대의 여성들도 꾸준한 관리와 콜라겐의 섭취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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