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골드리본 캠페인’을 12월 18일(토)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진행한다.

골드리본 캠페인은 ‘사랑, 가족, 따뜻함’을 상징하는 단어 골드(GOLD)와 ‘연결하다, 묶다, 다시 태어나다’의 뜻을 지닌 리본(RE-BORN)의 합성어로 참여자들의 기부를 통해 사랑과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과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사랑 나눔 성금 모으기 캠페인으로 앙드레김주얼리가 주최하고, 듀오웨딩, 세븐스프링스, 통인 외 40여 개 업체가 후원한다.


예비부부들은 캠페인을 통해 이달 말까지 앙드레김주얼리 매장 등 시내 모금지역을 통해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성금에 참여한 예비부부들에게는 앙드레김주얼리에서 제작한 골드바 모양의 핫팩을 제공하며, 이 골드바 핫팩을 소지한 고객들은 1월 31일까지 앙드레김주얼리에서 1만원 권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행사 당일 2만개의 핫팩이 배포된다. 금액으로 따지면 2억원으로 단일 브랜드 이벤트 사상 최대 금액이다. 또한 골드바 핫팩을 소지한 예비부부가 듀오웨드 방문 시 결혼식에 필요한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등 결혼상품 5%의 할인 혜택을 준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연예인들이 골드리본캠페인을 위해 직접 내놓은 스타애장품 경매를 비롯한 커플이벤트게임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특별행사도 열린다.

인사동 쌈지길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오카리나마을, 맑음터 핸드벨콰이어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후원사에서 제공한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린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주얼리 브랜드인 앙드레김주얼리는 2009년 런칭해 현재 국내 10개 매장과 중국지사로 사업영업을 확장하며 명품주얼리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국내 최초 주얼리상품권을 50% 할인가에 파격적인 판매를 진행하면서 품질과 가격이라는 두 가지 카드를 제시한 바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문량이 급격히 늘면서 어느 때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그 중에서 연인 또는 예비 부부의 커플링 주문이 1순위다.

가격에 부담 없는 실버 커플링부터 18K 다이아몬드 커플링까지 골고루 구비하고 있어 고객의 눈높이와 예산 모두 맞출 수 있다.

손혜경 듀오웨드 본부장은 “예비부부들이 골드리본 캠페인에 참여하면 주얼리 구입 및 결혼준비를 할 때 가격적인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본인들의 새출발을 보다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중 모금된 금액은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및 장애인 단체와 고아원 등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 골드리본 캠페인 참여 및 관련 문의는 앙드레김주얼리 홈페이지 (www.andrekimj.com)나 02-6255-08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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