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볕에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는 완연한 봄이 도래했다. 봄 향기 폴폴 나는 포근한 4월의 봄 날씨에 눈도 마음도 입도 즐겁다.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더 비스트로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영양 만점의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특선 메뉴를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간 선보인다.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는 봄 제철 맞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요리 향연을 세트 A,B,C 코스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디저트를 포함한 5가지 코스요리로 구성된 런치세트는 48,000원, 50,000원, 53,000원이며, 디너세트는 52,000원, 56,000원, 60,000원으로 가격대 별로 제공한다. (*메뉴가 부가세 별도)

레몬크림소스를 곁들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구운 가리비관자, 그리니시 페스토, 송로버섯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스프, 송로 버섯 오일로 향을 낸 치즈 퐁듀 속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크림소스를 곁들인 새우 토테리니 파스타, 계절야채, 부드러운 감자, 거위간 소스와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등심스테이크, 레몬버터소스를 곁들인 감자, 구운 토마토, 아스파라거스의 농어요리, 피스타치오 소스를 곁들인 사과파이, 튤을 곁들인 모카 아이스 크림까지 세트 메뉴에 포함된 각각의 요리는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된다.

‘봄철의 귀족’이라 불리며, 4, 5월이 제철인 아스파라거스는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샐러드 용으로 먹는 고급 채소이다. 특히, 유럽에서만 재배되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부드럽고 향이 좋아,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귀한 채소이다. 콩나물의 10배 함량인 아스파라긴산과 아스파르트산을 비롯해 비타민 C, B1, B2, 칼슘, 인,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며 높은 사포닌 성분으로 항종 양성작용과 약리작용이 강해 봄철의 영양을 책임지는 귀족 채소이다.

아삭 아삭 씹히는 봄 향기 진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요리는 봄볕에 나른해진 체력을 회복하고 봄 입맛 돋우는 기회를 제공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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