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로비 라운지에서 오는 3월 말까지 향기로 마시고 마음으로 음미하는 전통차를 선보인다.

 

기존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자연송이 차를 비롯하여 헛개열매 차, 상큼한 블루베리 차 등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의 양현교 식음지배인은 “매일 마시는 커피 대신 깊은 차 한잔이 그리워질 때 자연의 재료에서 향긋하게 우러나는 전통차로 마음까지 따스한 온기를 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통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차를 비롯하여 한국의 맛 자연송이 차, 헛개 나무의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헛개나무 차, 차나무의 어린 새싹을 따서 만든 작설차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몸에 좋은 구기자차, 짙은 칡 향이 가득한 칡차,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원액으로 만든 블루베리 차도 마련된다. 차 마니아를 위해 전통차와 정성스럽게 마련되는 전통식 다과 뷔페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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