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마음에 품은 계획을 세우는 새해, 뮤지컬 ‘동키쇼’로 희망찬 신년을 맞아보는 건 어떨까.

최근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뮤지컬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워가는 ‘동키쇼’는 ‘여성을 위한 파티 신드롬’을 탄생시키며 2010년 경인년(庚寅年)을 맞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시작한 후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홍대 클럽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동키쇼’는 관객 평점 9점 대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클럽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초보 클러버들을 유입시키는 효과도 있었으며, 무한 매력의 여섯 초콜릿 복근 ‘초코가이즈’는 공연을 보러 온 2~30대 여성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또한 80년대를 주름잡던 도나 섬머, 비지스, 바바라 스트라이젠드 등의 디스코 음악 20여 곡은 시종일관 관객들의 흥을 돋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인이 되는 등 남녀노소 즐거운 마음으로 뮤지컬 ‘동키쇼’를 관람하고 있다.

2010년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뮤지컬 ‘동키쇼’는 2월 7일까지 홍대 클럽 코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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