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전통주 문화진흥원 발대식 및 한류스타(선덕여왕-엄태웅, 한류 원조스타 윤손하)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진다. 일시적 시음회나 탁상공론 보다는 실천에 우선순위를 둔 기업인들이 모여 발대식을 가진다.
막걸리 관련업계 관계자는 “막걸리업계 종사자들에게 2009년은 뜻 깊은 한 해였다. 연일 계속되는 행사로 어느 해 보다 바쁘게 보냈다. 하지만, 전체 국내 술 시장에서 탁주와 약주를 포함한 전통주 소비는 약 3.6%(2008 기준)이다. 이제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일시적인 현상에 머물며 지나가는 한 때의 에피소드가 되지 않도록 좀 더 적극적이고 의미있는 실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전통주 문화진흥원 명예위원장 박정훈 前의원은 “이제 구체적인 성과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산업역군들이 나설 때 라고 생각한다”고 설립의의를 밝혔다.
단순한 전시행정보다는 파급력 증진을 위한 유기적 파이프라인 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아 전통주 문화진흥원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재일민단 오공태부단장을 비롯한 한식넷협의회 회장 이하 임원단의 참여로 발대식 이후 구체적 방안을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으니 해당 업계 희망자들은 담당자 (사무국장 주미정-ceo@letsgokid.com)에게 사전 예약을 하면 일본교류단 과 별도의 무역협의를 할 수 있다.
뜻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주최사인 케이아이디가 준비한 해외비즈니스다이어리와 한과를 비롯한 전국의 다양한 막걸리를 증정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전통주문화진흥원은 21일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통주(막걸리) 세계화를 위하여 홍보대사 임명식과 함께 2010년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막걸리 시음회 / 막걸리 관광 투어 / 일본과 미주지역에서 진행되는 한류문화대축제 등을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전통주 문화진흥원 운영사무국 02-3143-6608 )
홍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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